대구 동구에 4호선만 바라보며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 오늘 발표 이후 주변에서 김부겸이라면 뽑아주겠다에서, 김부겸은 안되겠다로 여론이 바뀌는 중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사를 앞둔 4호선(엑스코선)을 이제와서 모노레일로 변경하여 지역 주민의 10년 넘게 걸린 염원을 무산시킬 수 있는 교통발표 때문입니다. 오늘 와서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왜 4호선을 엎으려 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달서구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시려 하는 중에 5호선(가제) 단독으로는 예타 통과가 불가능하니 4호선을 묶어 새롭게 받고자 하시는 거겠지요. 그런데 그리 하시면, 뻔히 4호선 착공을 눈 앞에 두고 강제로 빼앗긴 것과 다름없는 대구 동구, 북구, 이시아폴리스 주민들은 대체 무엇이 되겠습니까? 모두를 포용하는 것은 좋지만, 그 방법이 기존에 확정나 예산도 받아 착공만 수년째 기다린 지역 주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로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차라리 4호선은 조기착공을 공약으로 하시고, 5호선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4호선을 이제와서 변경하면 이미 감리까지 끝나 선거 끝나기를 기다리는 회사들에게 줄 위약금은 어디서 날 것이며, 히타치가 제시하는 금액은 또 어찌 맞출 것입니까? 그 과정에 소요되는 지역 주민의 시간이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는 또 어떻게 보상하시렵니까?
17일 전 · 좋아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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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 사는 한 시민입니다. 효목동은 동대구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맞은편 기차철로로 인해 마치 무인도 섬과 같이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은 채 주변과 다르게 너무 낙후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수년 이상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무열로 일대 부지에 군부대가 이전하고 대학병원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그러면 효목동 일대가 좀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졌지만 작년 공청회에서 5호선 순환선의 계획이 무열로 근처에서 방촌동으로 방향이 튼다는 청천병력과 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5호선의 역이 효목내거리 근처에 세워져야 낙후된 효목동 일대가 살고 금호강 르네상스 계획에 맞춰 동촌유원지 일대의 관광에 좀 더 편의를 줄 수 있습니다. 효목역이 생기길 너무나 간절히 바라겠지만 정 안 되겠으면 최대한 효목내거리 근처로 맞춰서 지하철 역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김부겸 후보님, 꼭 공약으로 넣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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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후보님께 투표할 동구에 사는 20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동대구역부터 시작해 공항으로 가고 부동을 통해 혁신도시로 오는 K-2인입선이 필요 없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동대구역에서 시작해서 K-2공항 후적지 그리고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단선을 이용하여 전철을 운영한다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교통망이 불편한 혁신도시에 더 많은 인구 유입이 생길 수 있고 그쪽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동대구역으로 나가기 용이해져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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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입니다. 저는 동구 어느 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김부겸 시장님이 되기를 꼭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 동네는 동대구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맞은편 기차철로로 인해 마치 무인도 섬과 같이 생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은 채 주변과 다르게 너무 낙후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수년 이상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무열로 일대 부지에 군부대가 이전하고 대학병원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서 그러면 저희 동네 일대가 좀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졌지만 작년 공청회에서 5호선 순환선의 계획이 무열로 근처에서 방촌동으로 방향이 튼다는 청천병력과 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5호선의 역이 효목내거리 근처에 세워져야 낙후된 저희 동네 일대가 살고 금호강 르네상스 계획에 맞춰 동촌유원지 일대의 관광에 좀 더 편의를 줄 수 있습니다. 효목역이 생기길 너무나 간절히 바라겠지만 정 안 되겠으면 최대한 효목내거리 근처로 맞춰서 지하철 역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시장 후보님, 꼭 공약으로 넣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