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모노레일로 추진하겠다는 발표 전까지는 김부겸 후보님을 뽑을까 많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4호선으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는 발표 이후로 생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4호선은 지금 설계와 시공사 모두 선정이 끝났고 승인만 하면 바로 착공 단계에 들어갈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변경하게 되면 형식승인의 법률을 개정하고 모노레일 차량 제작사와 다시 협의하고, 설계까지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심지어 4호선의 경우 편성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형식 승인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해외 제작사가 비용 문제로 거절할 수도 있음도 염두해야 합니다. 또 국내 철도 차량 제작 업체가 제작한다 하더라도 국내에서 모노레일을 사용 중인 노선은 대구 3호선이 유일하기 때문에, K-AGT또는 철제차륜 AGT라면 하지 않았을 모노레일 기술을 전부 이전 받고, 기술 이전 및 적용 관련해 추가 비용까지 전부 지불해야 하며, 이 또한 전국 유일하게 모노레일을 사용하겠다는 도시를 위에 몇 편성 되지도 않는 차량 제작을 위해 해외 제작사와 협업하여 참여하겠다는 회사가 있을지는 또 의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착공은 당연 몇 년 미뤄질 것이며 기대감을 품고 4호선 예정지 연선에 거주하고 있던 북구 주민들은 불편함이 클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모노레일이 소음이 적다지만, 전국에서 도시철도 기능을 하는 용도로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도시는 대구가 최초이자 마지막입니다. 즉 다른 도시에서는 고가 AGT나 중전철이 유독 별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모두 도입하고 있고, 일정 부분 소음이 모노레일보다 큰 부분이 있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수혜를 누리기 때문에 기회비용으로 다들 생각하며 큰 문제가 없는 것인데 단순히 소음 하나만으로 이렇게 대책없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방법으로 사업을 재편하겠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4호선 AGT 건설을 유지하신다면 다시 마음을 바꾸고 한 표 행사하겠습니다. 꼭 재검토 부탁드립니다.
15일 전 · 좋아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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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곽 택지지구의 야간 이동권 보장 및 단거리 심야 노선을 제안합니다. 실제 거주자로서 느낀 외곽 지역 야간 이동권 사각지대에 대해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차고지가 인접한 북구 외곽 지역의 경우, 귀가하는 차량은 밤늦게까지 있으나 시내 방면은 22시 20분경이면 이미 막차가 끊깁니다. 인근 지역에서 국우터널까지는 단거리임에도, 버스가 끊기면 시민들은 8,000원이 넘는 택시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교량과 터널 등 보행 환경이 위험하여 사실상 이동권이 강제로 제한되는 실정입니다. 인근에 버스 차고지가 있음에도 정작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야간에 혜택을 보지 못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촘촘하고 효율적인 야간 이동망으로 단거리 심야 마을버스를 제안합니다. 많은 배차가 아니더라도, 야간 취약 시간대에 주요 거점들을 순환하는 단거리 마을버스 형태의 노선 신설을 제안합니다. 가로등이 부족하거나 도보 이동이 불가능한 구간(터널, 교량 등)에 최소한의 공공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도와주십시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화려한 정책보다 밤늦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와 같은 삶의 밀착형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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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어느 동에 거주 중인 대구 시민입니다. 여기가 다른 곳보다 확장성이 없지만 같은 지역 인접 동을 합치면 인구수가 그렇게 작은 동네는 아닌 것 같은데 항상 대중교통 정책에서는 뒤로 밀린다는 느낌입니다. 지하철이 옆으로는 지나가도 이쪽으로 지나가는 정책이 나온 적은 전혀 없었구요. 다른 곳에 지하철 개통되어 대중교통 개편하면 지하철 생긴 곳 버스를 줄이기만 하지 우리 동네 같이 지하철이 안 들어오는 곳은 연계성을 생각해 늘려야 하는데 항상 그런 것은 배제되는 것 같습니다. 시내로 나가는 가장 빠른 급행2번만 사람들이 타다 보니 항상 그 버스는 거의 만차이고요. 버스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우리 동네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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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서 남구로 출퇴근 중인 직장인입니다. 달성군에서 이사한 지 한 2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반월당에서 대구역까지 일반차량 통행을 개선해 주세요. 대구역에서 중앙역네거리까지만 일부 구간만 열어놓고 시에서는 교통흐름을 본 후에 나머지도 열라고 했지만 언제 열지도 모르겠고, 거기에 일반차량의 흐름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들은 다 죽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서울이나 다른 지방으로 많이 빠져나가는 원인이 대구엔 대기업이 없다 보니 다들 떠나는 것 같아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